안녕하세요 , 2021학년도 간호학과 특별전형에 지원한 백부희입니다. 

다름이 아니라 원래 면접은 24일인데 직장근무로 인하여 10/20일 오후 5시경 간호학과 학과사무실에 전화해서 면접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. 교수님께서 일반전형 학생들 먼저보고 중간중간에 들어갈수있다고 말씀하셨으며 9-11 시 사이로 예약을 변경해주셨습니다. 제가 24일 면접인데 23일로 오는거라서 대기시간에 대해서는 큰 불만이 없습니다. 몇 번 대기실로 들어가는줄 몰라서 도우미 학생분께 문의를 하고 안내해주신 대기실에 들어가서 1시간 30분경을 기다렸습니다. 그렇게 기다리다 면접을 보러 들어갔습니다. 교수님께서 호산대에 왜 지원을했으며 입학후에 어떤것을 배우고싶냐고 물으셨고 제가 질문에 응답을 하는동안 제 서류를 찾으셨습니다. 그런데 제 서류가 없는지 다른교수님과 통화를 하시더니 방을 잘못들어왔다고 2층 학과 사무실로 저를 보내셨습니다. 그렇게 열심히 수험표 확인 하시던데 수험번호표 확인은 왜합니까 ? 면접전에 원활하게 면접을 진행하고자 미리 확인하는거 아닙니까?  제 서류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도 안해보시고 면접실에 들어오라고 하시는건지요 ?  2층 학과사무실에 갔더니 또 면접시간 변경했냐고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, 변경했으니깐 제가 금일 면접보러왔겠지요 . 그러고는 층이 완전히 다른 2층 5번방에서 대기 하라고 하시네요. 그때 바로 면접봤으면 좋게 면접보고갔을텐데 출근해야해서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안되서 면접안보고 그냥 바로 출근했습니다. 병원 근무를 해보셨겠지만 토요일이 가장 바쁩니다. 제가 빠지면 업무 진행이 안되서 금일 오전에 반차까지 쓰고 금요일에 면접보러 왔는데 정말 너무 하신거아닌가요 ? 애초부터 똑바로 확인하고 안내해주셨으면 이런 일 없었습니다. 면접비중이 높아서 호산대를 1지망으로 보고있었는데 호산대에 정말 실망했습니다. 그리고 제가 들어갔던 면접실 도우미 분들 굉장히 불친절했습니다. 그런분들이 간호사가 된다고 하니 정말 무섭네요 ㅠ-ㅠ 그렇게 사람들에게 싸가지없게 응대하는 간호사가 있는 병원은 가고싶지도 않습니다.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인성부터 바르게 교육하세요.